스프레드를 배우는 출발점은 이 질문입니다.
22회차에서는 보호적 풋을 봤습니다. 주식 100주를 보유하고 풋 1계약을 매수하면 하방 손실을 행사가 근처에서 제한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 보험료를 먼저 냈고, 상방 손익분기점은 주식 매수가보다 높아졌죠.
오늘은 옵션을 하나 더 붙이는 방식으로 넘어갑니다. 보호적 풋에서 풋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투자자는 다른 옵션을 함께 팔아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단일 옵션 매수나 매도보다 한 단계 복잡한 구조를 다룹니다.
스프레드는 여러 옵션을 섞어 계좌가 받는 리스크 모양을 다시 그리는 작업입니다.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최대손실을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줄인 리스크만큼 다른 한계가 생깁니다.
leg A = long 100 call premium 4.00. leg B = short 110 call premium 1.20. net debit = 2.80. multiplier 100.
스프레드를 배우는 출발점은 이 질문입니다.
콜옵션 하나를 사면 비용이 크고, 콜옵션 하나를 팔면 리스크가 큽니다. 옵션을 두 개 조합하면 비용과 리스크를 더 다루기 쉬운 형태로 바꿀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현재 주가가 100달러인 종목을 생각하겠습니다. 30일 만기 100콜 가격은 4.00달러이고, 110콜 가격은 1.20달러라고 둡니다. 현재 주가 100달러, 같은 만기, 계약 승수 100주, 두 콜의 행사가 100과 110을 놓고, 110콜을 함께 매도했을 때 구조가 어떻게 바뀌는지 보겠습니다.
100콜만 매수하면 비용은 400달러입니다. 만기 주가가 120달러로 오르면 콜 가치는 20달러가 되고, 총손익은 2,000 - 400 = 1,600달러입니다. 손실은 400달러로 제한되지만, 시간과 변동성 비용을 전부 내가 부담합니다.
100콜을 매수하면서 110콜을 1.20달러에 매도하면 순비용은 2.80달러, 100주 기준 280달러입니다. 비용은 120달러 줄었습니다. 대신 만기 주가가 110달러 위로 올라가도 스프레드 가치는 최대 10달러에서 멈춥니다. 상방 일부를 넘겨 비용을 낮춘 구조입니다.
이 불편함이 스프레드의 출발점입니다. 공짜로 좋아지는 전략은 없습니다. 내가 줄인 비용, 제한한 손실, 포기한 수익, 새로 받은 리스크를 같은 표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이번 회차의 핵심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스프레드는 같은 기초자산의 관련 옵션을 동시에 사고팔아 비용, 최대손익, 델타, 감마, 세타, 베가를 원하는 범위 안으로 조정하는 리스크 설계 방식입니다.
스프레드는 관련된 계약을 동시에 사고파는 구조입니다. 옵션에서는 보통 같은 기초자산, 같은 만기, 다른 행사가를 가진 옵션을 조합합니다. 가장 단순한 형태가 수직 스프레드입니다.
수직 스프레드는 같은 만기의 콜끼리 또는 풋끼리 조합합니다. 행사가만 다릅니다. 100콜 매수와 110콜 매도는 상승 콜 스프레드입니다. 100풋 매수와 90풋 매도는 하락 풋 스프레드입니다.
먼저 상승 콜 스프레드부터 보겠습니다. 현재 주가 100달러, 30일 만기 100콜 매수 가격 4.00달러, 110콜 매도 가격 1.20달러입니다. 순비용은 4.00 - 1.20 = 2.80달러입니다. 계약 승수 100주를 곱하면 280달러를 먼저 지불합니다.
이 구조의 최대손실은 순비용 280달러입니다. 만기 주가가 100달러 이하라면 두 콜은 모두 가치 없이 끝납니다. 매수한 100콜 비용과 매도한 110콜 프리미엄을 합친 순지출 280달러가 손실입니다.
최대이익은 행사가 차이에서 순비용을 뺀 값입니다. 행사가 차이는 10달러입니다. 스프레드 최대 가치는 10달러이고, 순비용은 2.80달러입니다. 그래서 최대이익은 (10 - 2.80) × 100 = 720달러입니다. 두 행사가와 순비용을 기준선으로 두고 만기 주가가 110달러 위로 올라가느냐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손익분기점은 낮은 행사가에 순비용을 더합니다. 100콜을 매수했으므로 시작 행사가 100달러입니다. 여기에 2.80달러를 더하면 102.80달러입니다. 만기 주가가 102.80달러를 넘으면 스프레드가 플러스로 들어갑니다.
만기 주가별로 보면 구조가 선명해집니다. 주가가 95달러면 총손익은 -280달러입니다. 105달러면 100콜은 5달러 가치가 있고 110콜은 가치가 없으므로 총손익은 (5 - 2.80) × 100 = +220달러입니다. 110달러면 총손익은 +720달러입니다. 120달러에서도 +720달러입니다.
상승 콜 스프레드는 상승에 베팅하지만 상승 폭을 무한히 가져가지 않습니다. 110콜을 매도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비용이 400달러에서 280달러로 내려갔습니다. 이 숫자 차이가 전략의 성격을 만듭니다.
이번에는 단일 콜 매수와 비교하겠습니다. 단일 100콜 매수는 비용 400달러, 손익분기점 104달러, 최대이익은 열려 있습니다. 상승 콜 스프레드는 비용 280달러, 손익분기점 102.80달러, 최대이익 720달러입니다. 같은 100콜 매수에 110콜 매도 leg를 붙이면 비용은 낮아지고 상방은 제한됩니다.
주가가 105달러에서 끝나면 단일 콜 손익은 +100달러입니다. 상승 콜 스프레드는 +220달러입니다. 110콜 매도 프리미엄이 비용을 낮춘 효과입니다. 주가가 120달러에서 끝나면 단일 콜 손익은 +1,600달러이고, 스프레드는 +720달러입니다. 큰 상승에서는 매도한 110콜이 수익을 제한합니다.
이제 하락 풋 스프레드를 보겠습니다. 현재 주가 100달러, 30일 만기 100풋 가격 3.80달러, 90풋 가격 1.10달러라고 둡니다. 100풋을 매수하고 90풋을 매도하면 순비용은 2.70달러, 100주 기준 270달러입니다.
하락 풋 스프레드의 최대손실은 순비용 270달러입니다. 만기 주가가 100달러 이상이면 두 풋은 가치 없이 끝납니다. 최대이익은 행사가 차이 10달러에서 순비용 2.70달러를 뺀 7.30달러, 100주 기준 730달러입니다.
손익분기점은 높은 행사가에서 순비용을 뺍니다. 100 - 2.70 = 97.30달러입니다. 만기 주가가 97.30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플러스가 됩니다. 90달러 이하에서는 스프레드 가치가 10달러로 고정되므로 이익은 730달러에서 멈춥니다.
풋 스프레드도 구조는 같습니다. 방향만 다릅니다. 하락을 원하지만 하락폭을 전부 가져가지는 않습니다. 90풋을 매도해 비용을 줄였고, 그 아래의 추가 하락 수익을 넘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프레드를 설명할 때 가장 먼저 보는 숫자는 순비용입니다. 옵션 초보자는 “최대 수익률”을 먼저 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2.80달러를 내고 10달러 폭을 사는지, 4.00달러를 내고 단일 콜을 사는지에 따라 필요한 움직임과 시간 비용이 달라집니다. 순비용은 내가 시장에 지불한 입장료입니다.
두 번째 숫자는 최대값입니다. 수직 스프레드의 만기 가치는 0과 행사가 차이 사이에 갇힙니다. 100/110 콜 스프레드는 0달러에서 10달러 사이입니다. 이 범위가 정해져 있으므로 최대손실과 최대이익을 계산하기 쉽습니다.
세 번째 숫자는 손익분기점입니다. 상승 콜 스프레드에서는 낮은 행사가에 순비용을 더합니다. 하락 풋 스프레드에서는 높은 행사가에서 순비용을 뺍니다. 이 가격은 단순한 공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 방향 가설이 언제부터 돈이 되는가”를 알려주는 기준선입니다.
그릭스로 보면 스프레드는 단일 옵션보다 노출이 줄어듭니다. 100콜 델타가 +0.55, 110콜 델타가 +0.25라고 하겠습니다. 100콜 매수만 하면 +55주 노출입니다. 110콜을 1계약 매도하면 그 델타를 빼므로 순델타는 약 +30주입니다.
감마와 베가도 줄어듭니다. 매수한 100콜은 양의 감마와 양의 베가를 가집니다. 매도한 110콜은 음의 감마와 음의 베가를 더합니다. 두 효과가 일부 상쇄됩니다. 그래서 스프레드는 단일 콜 매수보다 큰 움직임과 IV 상승에 대한 민감도가 낮습니다.
세타는 조금 덜 아플 수 있습니다. 단일 콜 매수는 시간이 지나면 시간가치가 줄어듭니다. 상승 콜 스프레드는 매수 콜의 세타 손실을 매도 콜의 세타 수익이 일부 상쇄합니다. 물론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상승이 늦어지면 순비용은 계속 부담으로 남습니다.
여기서 스프레드의 성격이 나옵니다. 스프레드는 단일 옵션의 날카로움을 부드럽게 만듭니다. 비용도 줄고, 민감도도 줄고, 극단 손익도 줄어듭니다. 계좌가 받는 충격은 작아질 수 있지만, 맞았을 때의 폭발력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행사가 폭을 넓히면 어떻게 될까요. 100/110 콜 스프레드와 100/120 콜 스프레드를 비교하겠습니다. 100콜은 4.00달러, 110콜은 1.20달러, 120콜은 0.40달러라고 둡니다. 100콜 매수은 그대로 두고, 결과를 흔드는 쪽은 매도하는 콜의 행사가입니다.
100/110 스프레드 순비용은 2.80달러, 최대이익은 7.20달러입니다. 100/120 스프레드 순비용은 3.60달러, 최대이익은 16.40달러입니다. 더 먼 120콜을 매도하면 받은 프리미엄은 줄지만, 상방 여지는 더 많이 남습니다. 비용과 잠재이익이 함께 커집니다.
행사가 폭이 좁으면 포지션은 더 방어적입니다. 필요한 순비용이 낮고, 손익분기점도 낮아지기 쉽습니다. 대신 최대이익이 작습니다. 행사가 폭이 넓으면 단일 옵션에 가까워집니다. 비용은 커지고, 방향이 크게 맞았을 때 보상도 커집니다.
내재변동성도 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등가격 옵션은 보통 변동성 변화에 민감합니다. 시장 IV가 낮다고 판단하면 등가격 옵션을 사는 구조가 더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시장 IV가 높다고 판단하면 등가격 옵션을 파는 구조가 비용과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00달러이고 95콜, 100콜, 105콜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상승 스프레드를 만들 때 IV가 낮다고 판단하면 100콜을 사고 105콜을 팔 수 있습니다. 등가격에 가까운 옵션을 매수하는 구조입니다. IV가 높다고 판단하면 95콜을 사고 100콜을 팔 수 있습니다. 등가격에 가까운 옵션을 매도하는 구조입니다.
이 예시는 학습용 단순화입니다. 실제로는 델타, 만기, 호가 스프레드, 유동성, 이벤트, 배당, 세금까지 봐야 합니다. 하지만 사고 순서는 유용합니다. 방향만 묻지 말고, 내가 등가격 옵션을 사고 있는지 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스프레드는 리스크를 줄이는 도구이지만 실행 리스크가 있습니다. 옵션 두 개를 동시에 거래해야 하므로 호가 스프레드가 두 번 들어갈 수 있습니다. 브로커가 스프레드 주문을 지원하면 전체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지만, 개별 leg를 따로 체결하면 한쪽만 체결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유동성도 중요합니다. 거래량이 적고 호가가 넓은 옵션으로 스프레드를 만들면 계산상 손익은 좋아 보여도 실제 체결 가격이 나쁠 수 있습니다. 특히 깊은 내가격 장기 옵션은 호가가 넓고 체결이 드물 수 있습니다. 학습 단계에서는 유동성이 높은 등가격 근처, 짧거나 중간 만기 옵션으로 구조를 이해하는 편이 낫습니다.
만기 근처의 배정 리스크도 따로 봐야 합니다. 스프레드에는 매수 옵션과 매도 옵션이 함께 있지만, 두 다리가 항상 동시에 깔끔하게 정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만기일에 주가가 매도한 행사가 근처에서 끝나면 배정 여부가 불확실해질 수 있고, 다음 거래일에 의도하지 않은 주식 포지션이 남을 수 있습니다. 입문 단계에서는 “만기까지 들고 가면 계산표대로 끝난다”고 외우기보다, 만기 전에 닫을지 들고 갈지부터 정해두는 편이 낫습니다.
스프레드의 좋은 점은 손실 한도가 계산된다는 데 있습니다. 상승 콜 스프레드 매수, 하락 풋 스프레드 매수는 순비용이 최대손실입니다. 이 점은 초보자에게 매우 큰 장점입니다. 포지션 크기를 정할 때 “내가 최대로 잃을 수 있는 달러 금액”을 바로 계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스프레드라고 해서 항상 최대손실이 작고 편안한 것은 아닙니다. 신용 스프레드처럼 프리미엄을 받고 시작하는 구조는 최대손실이 받은 프리미엄보다 훨씬 클 수 있습니다. 이번 회차는 입문 단계이므로 차변 수직 스프레드 중심으로 이해합니다. 신용 구조는 “돈을 먼저 받는 대신 큰 한도 손실을 가진다”는 점만 예고해두겠습니다.
또 하나는 계산상 최대손실과 실제 관리 리스크를 분리하는 것입니다. 만기 손익표는 두 다리가 모두 계약대로 남아 있다는 가정에서 깔끔합니다. 하지만 미국식 주식옵션에서는 매도 leg가 먼저 배정될 수 있고, 유동성이 얕으면 원하는 가격에 두 다리를 동시에 닫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스프레드는 손실구조가 보이는 전략이지, 관리가 필요 없는 전략은 아닙니다.
좋은 스프레드는 가장 멋진 이름을 가진 전략이 아닙니다. 계좌가 감당할 수 있는 손실 한도, 가설이 맞을 때 받을 보상, 시간이 늦어질 때의 비용, 변동성 변화의 영향, 청산 가능성을 함께 통과해야 합니다. 수익 가능성보다 먼저 생존 가능성을 계산해야 합니다.
스프레드는 식당 세트 메뉴처럼 비용을 낮추는 대신 선택지를 제한합니다. 콜을 하나 팔아 진입비를 줄이면, 동시에 위쪽 이익 일부를 내어줍니다. 싸졌다는 사실보다 무엇을 포기했는지가 핵심입니다.
buy 100 call -4.00, sell 110 call +1.20, net debit -2.80, cost reduction 1.20, per-contract cost 280 dollars.
손실 제한, 손익분기점, 최대이익, 상방 제한을 하나의 payoff chart로 보여준다.
하락 방향에서도 같은 원리로 비용과 수익 한도가 정해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100/105 call spread: short 105 call premium 2.10, net debit 1.90, max profit 310, breakeven 101.90. 100/110: short 110 premium 1.20, net debit 2.80, max profit 720, breakeven 102.80. 100/120: short 120 premium 0.40, net…
long 100 call delta +0.55, gamma +0.050, theta -0.080, vega +0.120. short 110 call delta -0.25, gamma -0.030, theta +0.045, vega -0.070. net delta +0.30, gamma +0.020, theta -0.035, vega +0.050.
실전에서 비싸게 돌아올 수 있는 오해는 “스프레드를 쓰면 리스크가 사라진다”는 생각입니다.
스프레드는 리스크를 지우는 마법이 아닙니다. 리스크의 모양을 바꾸는 구조입니다. 상승 콜 스프레드는 단일 콜보다 비용을 줄이지만, 110달러 위의 추가 상승 수익을 넘깁니다. 하락 풋 스프레드는 단일 풋보다 비용을 줄이지만, 90달러 아래의 추가 하락 수익을 넘깁니다.
두 번째 오해는 “싸게 만들수록 좋은 전략이다”라는 생각입니다. 100/110 콜 스프레드가 100콜 단일 매수보다 싸다는 사실만으로 더 좋은 선택이 되지는 않습니다. 내 가설이 105달러 정도의 완만한 상승인지, 120달러 이상의 강한 상승인지에 따라 적합성이 달라집니다.
세 번째 오해는 “최대손실이 정해져 있으니 크게 해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최대손실이 280달러인 스프레드도 10계약이면 2,800달러입니다. 30계약이면 8,400달러입니다. 제한손실 구조라도 계약 수를 키우면 계좌 손실은 커집니다.
네 번째 오해는 “만기 손익그래프만 보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만기 전에는 델타, 감마, 세타, 베가가 계속 움직입니다. 특히 실적, CPI, FOMC 같은 이벤트 전후에는 방향이 맞아도 IV 변화와 시간 경과가 가격을 흔들 수 있습니다. 만기 그래프는 출발점이고, 중간 경로 리스크는 별도로 봐야 합니다.
스프레드는 관련 옵션을 동시에 사고팔아 비용과 리스크를 조정하는 구조입니다. 오늘은 가장 기본형인 수직 스프레드를 봤습니다. 같은 만기, 같은 종류의 옵션을 쓰고, 행사가만 다르게 둡니다.
상승 콜 스프레드 예시는 100콜 매수와 110콜 매도였습니다. 순비용은 2.80달러, 100주 기준 280달러였습니다. 최대손실은 280달러, 최대이익은 720달러, 손익분기점은 102.80달러였습니다. 행사가 폭 10달러와 순비용이 구조의 뼈대이고, 만기 주가가 어디서 끝나는지가 손익을 결정했습니다.
하락 풋 스프레드 예시는 100풋 매수와 90풋 매도였습니다. 순비용은 2.70달러, 최대손실은 270달러, 최대이익은 730달러, 손익분기점은 97.30달러였습니다. 하락 방향을 원하지만, 90달러 아래의 추가 하락 수익은 제한됐습니다.
스프레드는 단일 옵션보다 비용, 델타, 감마, 베가, 세타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신 수익 한도, 체결 복잡성, 유동성 문제, 중간 경로 리스크가 생깁니다. 오늘의 체크포인트는 순비용, 행사가 폭, 최대손실, 최대이익, 손익분기점, 순그릭스, 유동성입니다.
아래 숫자는 학습용 예시입니다. 실제 옵션 체인, 세금, 수수료, 호가 스프레드, 조기행사, 체결 가격, 브로커별 증거금 산식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현재 주가 100달러입니다. 30일 만기 100콜은 4.00달러, 110콜은 1.20달러입니다. 100콜을 매수하고 110콜을 매도합니다.
풀이의 핵심: 순비용은 2.80달러입니다. 최대손실은 280달러입니다. 최대이익은 (110 - 100 - 2.80) × 100 = 720달러입니다. 손익분기점은 102.80달러입니다. 비교의 출발점은 두 행사가와 프리미엄이고, 관찰 대상은 만기 주가입니다.
100콜 단일 매수 비용은 4.00달러입니다. 100/110 콜 스프레드 순비용은 2.80달러입니다.
점검 기준: 105달러에서 단일 콜은 (5 - 4) × 100 = +100달러입니다. 콜 스프레드는 (5 - 2.80) × 100 = +220달러입니다. 120달러에서 단일 콜은 (20 - 4) × 100 = +1,600달러이고, 콜 스프레드는 최대이익 +720달러입니다. 완만한 상승과 큰 상승에서 결과가 달라집니다.
현재 주가 100달러입니다. 30일 만기 100풋은 3.80달러, 90풋은 1.10달러입니다. 100풋을 매수하고 90풋을 매도합니다.
확인 기준: 순비용은 2.70달러입니다. 최대손실은 270달러입니다. 최대이익은 (100 - 90 - 2.70) × 100 = 730달러입니다. 손익분기점은 97.30달러입니다. 행사가 폭과 순비용이 손익 구조의 기준이며, 만기 주가가 90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이익은 730달러 근처에서 고정됩니다.
100콜 델타는 +0.55, 110콜 델타는 +0.25라고 둡니다. 100콜 1계약을 매수하고 110콜 1계약을 매도합니다.
답안 기준: 100콜 매수는 +55주 노출입니다. 110콜 매도는 -25주 노출입니다. 순델타는 +30주입니다. 지금 계산은 현재 델타를 사용했고, 주가와 시간, IV가 변하면 두 옵션의 델타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문장을 직접 채워보세요.
“내 시장 가설은 ________까지 기초자산이 대략 ________달러까지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단일 옵션 매수 비용은 ________달러이고, 고려하는 스프레드는 ________ 매수와 ________ 매도입니다. 순비용은 ________달러, 최대손실은 ________달러, 최대이익은 ________달러, 손익분기점은 ________입니다. 내가 포기하는 구간은 ________이고, 그 대가로 줄인 비용은 ________입니다. 이 구조가 내 계좌에서 감당 가능한 이유는 ________입니다.”
예시 답안: “내 시장 가설은 30일 안에 기초자산이 대략 108달러까지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단일 옵션 매수 비용은 4.00달러이고, 고려하는 스프레드는 100콜 매수와 110콜 매도입니다. 순비용은 2.80달러, 최대손실은 280달러, 최대이익은 720달러, 손익분기점은 102.80달러입니다. 내가 포기하는 구간은 110달러 위의 추가 상승이고, 그 대가로 줄인 비용은 120달러입니다. 이 구조가 내 계좌에서 감당 가능한 이유는 최대손실이 사전에 정해져 있고, 내 가설이 110달러 아래의 완만한 상승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 번호 | 점검 항목 | 판정 |
|---|---|---|
| 1 | 목적을 한 문장으로 설명 | 기록 |
| 2 | 손실 한도와 만기 확인 | 수치 |
| 3 | 유동성, 배정, 세금 확인 | 보류 가능 |
다음 24회차에서는 스트래들과 스트랭글을 다룹니다. 오늘의 수직 스프레드는 방향 가설을 더 제한된 비용과 손익 범위로 바꾸는 구조였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방향보다 움직임의 크기를 사는 구조를 보겠습니다.
실적, CPI, FOMC처럼 큰 이벤트를 앞두면 투자자는 방향을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크게 움직일 것 같다”는 가설은 가질 수 있죠. 그때 콜과 풋을 함께 사는 전략이 등장합니다. 다만 큰 움직임을 사는 전략은 세타와 IV crush를 정면으로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