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가와 행사가의 관계를 세 단어로 나눕니다. 질문은 단순합니다. 지금 행사하면 가치가 있는가.
이번 회차에서는 현재가와 행사가의 관계를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옵션에서는 이 관계를 세 단어로 나눕니다. 내가격(ITM), 등가격(ATM), 외가격(OTM)입니다.
이 세 단어는 옵션이 지금 얼마나 살아 있는 권리인지 구분하는 언어입니다. 출발점은 단순한 질문 하나입니다. 지금 행사하면 가치가 있는가.
현재가 $100에서 $90짜리 콜은 $100짜리 주식을 $90에 살 수 있습니다. 지금 행사하면 $10의 가치가 있습니다. 내재가치 $10.
현재가와 행사가가 같습니다. 확정된 가치는 거의 없지만 가격이 조금만 움직여도 상태가 바뀌는 민감한 위치입니다.
현재가 $100인데 $110 콜은 시장에서 $100에 살 수 있는 주식을 굳이 $110에 살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행사할 가치 없음.
내가격 옵션은 지금 행사하면 바로 가치가 생기는 옵션입니다. 현재가 100달러, 행사가 90달러 콜옵션은 지금 행사하면 10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 이것을 내재가치 10달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콜과 풋의 내가격 조건이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방향으로 외우기보다 권리로 돌아오면 쉽습니다. 콜은 살 권리이므로 싸게 살 수 있으면 유리합니다. 풋은 팔 권리이므로 비싸게 팔 수 있으면 유리합니다.
현재가 $100인데 $90 풋은 시장에서 $100에 팔 수 있는 주식을 굳이 $90에 팔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행사할 가치 없음.
현재가와 행사가가 같습니다. 확정된 가치는 거의 없지만 작은 움직임에도 풋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가 $100에서 $110 풋은 $100짜리 주식을 $110에 팔 수 있습니다. 지금 행사하면 $10의 가치가 있습니다. 내재가치 $10.
외가격 옵션은 지금 행사하면 가치가 없는 옵션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0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만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고, 그 사이에 주가가 움직여 내가격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가능성의 가격이 프리미엄에 반영됩니다.
외가격 옵션의 가격은 대부분 시간가치로 구성됩니다. 아직 살아난 권리는 아니지만, 살아날 가능성에는 가격이 붙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회차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등가격 옵션은 현재가와 행사가가 같거나 매우 가까운 상태입니다. 현재 주가가 100달러이고 행사가 100달러 콜이라면 이 옵션은 등가격입니다. 지금 행사해서 확정된 이익은 없지만, 가격이 조금만 움직여도 내가격이나 외가격으로 빠르게 바뀔 수 있는 위치입니다.
실제 시장에서는 현재가와 정확히 같은 행사가가 항상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행사가가 95, 100, 105달러처럼 일정 간격으로 나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현재가에 가장 가까운 행사가를 등가격으로 부릅니다.
나중에 델타, 감마, 세타, 베가를 배울 때 등가격 근처에서 그 특징이 가장 잘 보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잡아두면 됩니다. 등가격은 아직 확정된 이익은 없지만, 변화에 가장 민감한 출발선입니다.
| 행사가 K | 콜옵션 상태 | 콜 이유 | 풋옵션 상태 | 풋 이유 |
|---|---|---|---|---|
| K = $80 | ITM | $100 주식을 $80에 살 수 있음 | OTM | $100 주식을 $80에 팔 이유 없음 |
| K = $90 | ITM | $100 주식을 $90에 살 수 있음 | OTM | $100 주식을 $90에 팔 이유 없음 |
| K = $100 | ATM | 현재가와 행사가가 같음 | ATM | 현재가와 행사가가 같음 |
| K = $110 | OTM | $100 주식을 $110에 살 이유 없음 | ITM | $100 주식을 $110에 팔 수 있음 |
| K = $120 | OTM | $100 주식을 $120에 살 이유 없음 | ITM | $100 주식을 $120에 팔 수 있음 |
내가격이라는 말은 지금 행사하면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좋은 투자라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격 옵션은 이미 살아 있는 권리를 포함하고 있어 가격이 비쌉니다. 행사가 90달러 콜은 현재가 100달러 기준으로 최소 10달러의 내재가치를 갖습니다. 여기에 남은 시간과 변동성의 가격이 더 붙을 수 있습니다.
외가격 옵션은 지금 행사할 가치는 없지만 가격이 싸 보입니다. 싼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격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낮거나, 시간이 부족하거나, 시장이 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옵션을 볼 때는 내가격, 외가격이라는 이름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그 옵션이 왜 비싼지, 왜 싼지, 어떤 가능성에 가격이 붙어 있는지를 같이 봐야 합니다.
오늘 배운 내가격, 등가격, 외가격은 옵션 가격을 내재가치와 시간가치로 나누기 위한 준비운동입니다. 내가격 옵션의 내재가치는 max(현재가 − 행사가, 0)으로 계산합니다. 이 값이 0보다 크면 내가격, 0이면 등가격이나 외가격입니다.
call bid/ask 10.60 / 10.90 · put bid/ask 0.40 / 0.50
volume 320 · open interest 4,800 · IV 24% · delta 콜 +0.82 / 풋 -0.18
call bid/ask 4.80 / 5.10 · put bid/ask 4.70 / 5.00
volume 1,240 · open interest 8,900 · IV 28% · delta 콜 +0.51 / 풋 -0.49
call bid/ask 1.15 / 1.30 · put bid/ask 10.80 / 11.10
volume 410 · open interest 5,200 · IV 25% · delta 콜 +0.20 / 풋 -0.80